2‘나 혼자 산다’ 트와이스 지효, 털털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 대방출

트와이스 지효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낮술을 즐기는 모습, 30대를 맞이하는 솔직한 생각 등 일상을 공개했다.
필라테스로 하루를 시작한 지효는 단골 맛집으로 향하며 일상을 이어갔다. 혼자 돼지고기와 칼국수를 맛보고 맥주까지 곁들여 흥겹게 취했다. 맥주를 즐기는 지효의 모습과 무대 위에서 ‘알코올 프리’를 부르는 모습이 나란히 배치돼 팬들을 즐겁게 했다.
집에 돌아온 트와이스 멤버들은 금세 살림 모드에 돌입해 부지런하고 꼼꼼한 성격을 뽐냈다. 그녀의 시간 낭비 거부는 그녀가 소파에 누웠을 때 유머러스하게 강조되었으며 몇 분 안에 다시 일어 났으며 그녀의 소파조차도 “집이기 때문에 형식적 일뿐”이며 여전히 “다소 스트레스가 많다”고 말했다.
김장냉장고에서 소주병을 꺼내 반주 없이 첫 얼음잔을 음미하며 홀로 소주를 즐기고, 지효는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속 깊은 고민을 털어놨다. 지효는 연습생 시절과 트와이스로 활동한 18년의 연예계 생활을 되돌아보며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삶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30대에 대한 기대감이 방송에 진정성과 성찰을 더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지효의 성실한 책임감과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 미래에 대한 반성적인 고민 등 지효의 일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그녀의 솔직한 매력과 삶에 대한 열정은 팬과 일반 시청자 모두에게 공명하는 아이돌의 공감하고 인간적인 초상화를 그렸다.